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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합사 인터뷰 - (주)이즈피엠피 이충권 수석

  • KEICA
  • 날짜 2023.12.19
  • 조회수 186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에서는 조합사 소식을 다양한 콘텐츠로 공유하기 위해 <조합사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월 인터뷰 주인공은 (주)이즈피엠피의 이충권 수석님이십니다.
조합사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풍성한 정보공유가 되시길 바랍니다.
 




A.  안녕하세요. MICE 행사 자동화 플랫폼 ‘오투미트’의 총괄 디렉을 맡고 있는 이충권 수석입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로 조합원분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A.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디지털 캠페인 플랫폼 ‘웨이브(WAVE)'는 사회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오투미트의 네트워킹/토론 기능을 통해 매일 40개국 이상, 2만여 명이 접속해 아이디어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오투미트가 범 글로벌한 참여형 플랫폼을 제공해 원활한 네트워킹 기회를 창출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고, 뜻깊은 결과를 전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A.  MICE 행사 자동화 플랫폼 ‘오투미트(O2MEET)'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마이스·이벤트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다양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그동안 수작업으로 이뤄졌던 행사 기획자의 업무를 줄여 데이터 기반의 행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투미트는 20여 년간, 1천여 건 이상의 행사를 운영한 국내 대표 마이스기업 이즈피엠피의 방대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플랫폼입니다. 특히 ‘오투미트 메이킹센터’를 이용해 운영자는 개발자 없이 행사용 사이트를 직접 만들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투미트 원클릭 비즈매칭 솔루션’은 자율매칭과 자동주선매칭을 혼합 사용하여 비즈매칭의 정확도를 높이고, 자체 개발한 미팅 예약 시스템과 매칭 알고리즘으로 실질적인 성과와 효과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  근 몇 년간 마이스·이벤트 산업에 테크놀로지가 접목되면서 업무 방식이 인적자원 중심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저희 오투미트는 복잡하고 불편한 마이스·이벤트 업무를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해서 업무 프로세스와 부담을 줄이고, 더 나아가 온·오프라인을 연동하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으로 실질적인 성과, 그리고 참가자의 경험을 확장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하이브리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측되는데요. 하이브리드 솔루션으로 365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와 프로그램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스케줄과 참가자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면 마이스·이벤트 산업이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더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오투미트가 속한 '마이스 테크 얼라이언스(MICE Tech Alliance, MITA)'가 수송, 숙박, 예약, 대관, 행사운영 등에 대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처럼, 다양한 솔루션들과 서비스들이 연결되는 허브, 채널이 만들어진다면 각 개최지의 활성화와 더불어 더 많은 참가자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A.  국제적인 행사는 먼저 프로토콜이 중요합니다. 특히 연례 행사 유치나 대규모 행사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그 부분을 바꿔 이야기하면 표준화 일 수도 있겠는데요. 해외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표준화,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표준화와 가장 밀접한 파트가 운영이겠지요. 저는 그간 국제 엑스포를 많이 수행했었는데요. 멋진 전시와 컨퍼런스, 네트워킹, 공연 등 모두 중요하지만 그것을 묶어주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A.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예측과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퍼스트무버의 정신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시도한 회사가 이즈피엠피입니다. 조직 구성과 프로젝트 기획을 행사의 복합화를 예측하여 적용했고 디지털과 접목한 디키디키 어린이 놀이터, 힐링페어, 힐링페스타, 북키즈콘 등의 주최전시 IP보유, 복합화를 넘어 융합의 시대를 예측하여 ICT융합 사업으로 행사 자동화 플랫폼 “O2MEET” 와 스마트관광 사업 추진 등이 그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A.  하하하. 키워드라하니까 좀 어색한데요. 2023년을 사자성어로 이야기하자면 “금석위개(金石爲開)”라고 정리하겠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강한 의지와 전력을 다한다면 쇠나 금과 같은 난관을 뚫어낼 수 있다는 뜻인데요. 코로나 종식으로 오프라인 중심으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오투미트(O2MEET)”가 가능할까라는 우려들도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동화 솔루션과 하이브리드 시장은 반드시 필요하며 열릴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구요. 그로 인해 좋은 결과들을 얻을 수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2024년은 O2MEET의 결정적인 해가 될 것입니다. 12월에 저희가 CSAP(SaaS 클라우드보안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O2MEET-G”를 런칭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글로벌로 향하는 첫해가 될 것입니다.




A.  MICE 이벤트 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항상 처음이 힘듭니다. 경영진 입장에서는 '이 비용을 들여서 꼭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 담당직원들 입장에서는 '사용법을 배우고 익히는데 또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가? 그러면 업무가 또 늘어나는 거 아닌가?' 등의 불안감이 있으십니다. 도입과 경험, 그리고 문화로 자리 잡는 노력은 피할 수 없는 투자입니다. 하지만 일단 적용한 후에는 반드시 효율성과 편리함을 통해 성과로 이어질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도입 시에는 비용의 적정성, 도입 목적에 충실히 역할을 하는지 사용성 검증과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업무에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속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내에 교육과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ICE 이벤트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우리 업의 본질과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확장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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